장례식을 치른지는 2월이었는데 49제를 지내면서 문득 감사의 인사를 못드렸다는 생각이 떠올라 홈피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장례지도사님과 접객실에서 헌신적으로 진행해 주신 앤딩플래너님들의 모습이 선하게 떠오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면 기억하고 또 찾고 큰 감동을 받은 영화는 계속해 보게 되는데 헌신적으로 장례를 진행주신 e다음세상 상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할 수 있는 감사의 표현은 주변에 장례로 고민하는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소개하는 방법뿐이라 생각합니다.

서비스업중에 유일하게 AS가 되지도 할수도 없는 최상의 서비스만을 해야 후회하지 않는다는 장례지도사님의 말씀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해 주셨습니다.

친정 아버지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은 시간이 흐를수록 줄어들지가 않네요. 입관식때 정갈하고 편안하게 눈감어신 아버지의 모습이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장례에도 품격이 있다는 사실을 사실 문상을 다닐때는 몰랐는데 정작 당사자가 되어보니 알게 되더군요.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코로나사태로 어려운 시기에도 흔들림없이 묵묵히 저희 가족을 지켜주신 팀장님과 실장님 늘 건강하시고 e다음세상 상조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두손모아 기도 드립니다.